뉴스캔

조선업종노조연대, 출범식 열고 '고용보장' 촉구 예정

김재협 기자l승인2015.04.20 00:19l수정2015.04.20 00: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내 조선소 사업장 노조들이 모여 만든 조선업종 노조연대(공동의장 정병모 현대중공업 위원장·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는 오는 5월 30일 경남 거제 대우해양조선에서 전국 조선노동자대회 겸 노조연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이 단체에는 많은 노조가 동참하고 있다죠?

=. 그렇습니다. 지난 2월 구성된 조선업종 노조연대에는 현대중공업과 대우해양조선 노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등 조선 3사 노조를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성동조선, 신아sb,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금속노조 소속 조선 사업장 노조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 국내 조선소 사업장 노조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갖는 것은 처음 아닌가요?

=. 네, 맞습니다. 이날 노조연대는 출범식에서 조선업계 구조조정 중단과 고용보장, 조선소 중대재해 근절 대책 등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 노조연대는 올해 임단협을 겨냥해 사측에 제시할 공동요구안도 만들었다죠?

=. 공동요구안에는 회사가 물량변동 등을 이유로 구조조정 등 인원정리를 하지 못하도록 '사내하청을 포함한 총고용을 보장하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사내하청 업체를 변경할 경우 해당 노동자들의 고용과 근속, 단체협약 등의 제반사항을 승계해야 한다는 것인데, 노조연대의 한 관계자는 "조선업종의 장기불황을 빌미삼아 정규직 임금과 고용 유연화, 비정규직 확대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조선 노동자들의 해고 금지와 총고용 보장을 위해 함께 나설 때"라고 밝혔습니다. 


김재협 기자  easypol1@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뉴스캔

주소: 04167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25 (마포동, 신한디엠빌딩 778호)  |  대표전화 : 070-7724-0363  |  팩스 : 0303-0363-3922  |  email : easypol1@gmail.com
등록번호 : 서울아00170  |  등록일 : 2006년2월13일  |  대표·발행·편집인 : 장덕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덕수 Copyright © 2008 - 2019 뉴스캔. All rights reserved.
뉴스캔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