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가 과거 자살 시도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이혁재씨의 소식이군요.
네. 방송인 이혁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사업까지 실패했다. 자금 압박에 대한 심적 부담으로 인천대교 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대교 위에 올랐다고요.
그는 이어 "일자리도 잃고 빚더미에 앉은 나 때문에 아내가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아내에게 전화를 하고, 얼굴을 볼 때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게 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누리꾼들은 "이혁재 힘내세요", "이혁재 자살 생각은 절대 하지 말길", "이혁재 안타깝다", "이혁재 가족들 보면서 이겨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한편 이혁재는 현재 거주 중인 14억원대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 집에서 내쫓길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수빈 기자
easypol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