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인터넷신문/이지폴뉴스】순천시가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순천미인」으로 결정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농산물 브랜드가 지역경쟁력을 좌우하는 큰 전략이라고 보고 차별화된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시는 4월중에 앞치마, 쇼핑백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기념품을 제작 농업기술센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육교에 현수막 설치, 시내버스 외부 광고 등 1차적으로 관내홍보를 마치며.

7월부터는 서울 등 지하철 객실 내부 및 지하철역 ,고속터미널 대합실 등 다중집합 장소에 LED 조명광고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친다.

또 5월중에는 팔마체육관에서는 읍면 농촌지역 작목반원들과 시내지역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미인」탄생 선포식을 갖고 생산지와 소비자 자매 결연서 교환식, 우리 농산물 사랑운동 선포식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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