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인터넷뉴스/이지폴뉴스]오는 6월 2007광주정보통신전시회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경합의 장인 2007광주e-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주정보통신전시회는 ‘유비쿼터스 광주’를 주제로 6월 1일부터 3일간 총100개 업체가 250개 부스를 통해 정보통신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발전된 현황을 생생히 전달하게 된다.

또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e-스포츠대회에는 게임업체의 홍보관이 신설돼 게임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를 촉발시킬 계획이다.

광주시는 두 행사를 연계하여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이들 산업 발전 및 지원에 대한 지역의 의지를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 2007광주정보통신전시회
유비쿼터스관, e-러닝관, 디지털콘텐츠산업관, 뉴미디어콘텐츠체험관, 공개SW전시관, 정보보호관, 비즈니스지원관 등 총 7개관으로 구성한다.

e-러닝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및 기자재를 선보이며 디지털콘텐츠산업관에서는 광주에서 추진중인 CGI제작지원사업과 광주특성화브랜드발굴지원사업 등 디지털콘텐츠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취업박람회, IT신기술 체험관도 마련된다.
▶ 2007 광주 e-스포츠대회
오는 5월 6일까지 e-스포츠 홈페이지(http://tpgg.org)에서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 개인전과 ‘스페셜포스’, ‘프리스타일’ 팀 대항전 등 4개 종목의 참가자를 모집, 서울과 광주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본경기와 함께 시범종목인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이 함께 치러지고 프로게이머 시범경기와 팬사인회, 전국아마추어댄스대회 등이 개최된다.

또 가족단위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 공기놀이, 아케이드게임 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는데 최종 본선 및 결승전은 케이블채널과 인터넷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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