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개관, 군민교육의 장 및 문화공간으로

【울진=포항뉴스/이지폴뉴스】울진군은 군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삶의 질 향상하고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울진읍 읍내리 363-3번지에 건립한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을 오는 26일(목) 14시에 울진군수, 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종합복지회관은 2005년 8월 4일 착공하여 부지 753평, 전체면적 902평으로 지하 1층(음악교육실, 기계․전기․발전기실), 지상 4층(1층-소회의실, 조리실습실, 기능교육실, 휴게실, 관리사무실, 어린이놀이방. 2층-체력단련실, 정보화 교육실, 松 갤러리, 강의실. 3층-건강교육실, 교양․취미교육실, 예능실, 뷰티실, 재봉실, 디자인실, 회의실. 4층-대강당)의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55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0월 준공하였으며,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6일 개관하게 된다.


종합복지회관은 지난 3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교육 수강생공개모집한 결과 풍물반 등 34개 과목 42개 반에 700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였으며 4월 27일부터 상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개관을 기념하여 축하 풍물놀이패의 공연과 개그맨『김 샘』의 “웰빙시대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 및 울진미술협회초대전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복지회관 개관을 통해 울진 군민의 문화 공간 수요 충족과 기술, 교양, 취미교육 등 군민교육의 장 제공으로 능력개발을 향상하고 여성 전문 기능인 양성으로 자립기반구축과 취업기회 제공 등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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