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朴 대통령, 평론가처럼 말해 문제 해결 어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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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朴 대통령, 평론가처럼 말해 문제 해결 어렵게 만들었다"
  • 임혜린 기자 / 임민환 기자
  • 승인 2015.05.11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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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연금 강화와 관련해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이 아닌 평론가처럼 말해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 관련 현안보고’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고요.

=그렇습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 관련 현안보고’에 참석해 “공적 연금 문제는 국가 최고 지도자가 나서 정치력을 활용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모든 나라가 다 그렇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박 대통령은 연금개혁 문제에 대해 계속 평론만 할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적연금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안 의원은 “저는 공적연금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국민연금이) 공적연금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득대체율을 높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거나 해야 한다. 다만 제한된 재정에서 어디에 우선순위 둘 것인지는 치열한 토론 거쳐서 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안 의원은 “문 장관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더 키웠다”며 “문 장관은 2100년까지 기금이 유지돼야 하다는 장관 개인의 생각을 바탕으로 ‘보험료 2배 인상’이라고 말해 공포감을 조성하고 다시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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