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안현동)는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오!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페스티벌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올해 SICAF 구성 알려주시죠.

=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이벤트로 나뉩니다. 전시는 ‘SICAF2014 코믹어워드 김수정특별전’, ‘브릭 앤 아트전’, ‘어린이 공감만화전’, ‘애니토이아트전: 오피스 인베이더2’ 그리고 ‘디지털만화그리기 체험전’, ‘웹툰-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전’ ‘광복 70주년 특별전: 지지 않는 꽃’ 등이 준비됐습니다.

 

-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페스티벌이라고 들었는데요.

= 맞습니다.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 협회(ASIFA)로부터 세계 5대 영화제로 인정 받은 영화제로, 60개국에서 출품된 1001편 중 장편, 단편, 학생, 시카프 키드, 시카프 온라인 부문으로 나뉘어 35개국 242편(경쟁, 133편, 초청 109편)이 CGV명동역과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와이 슌지(일본) 감독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부터 '타이밍'(감독 민경조, 한국), '생선가게 막내'(감독 얀 발레이, 체코), '하늘을 나는 라리사'(감독 폴리나 마노키나, 러시아), '나를 찔러봐'(감독 리우지앤, 중국)>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예매는 어떻게 합니까.

= 영화제는 CGV명동역(http://www.cgv.co.kr), 서울애니시네마(http://cinema.ani.seoul.kr)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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