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터넷뉴스/이지폴뉴스]광주시지방공무원교육원이 평일에도 인조잔디축구장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인조잔디축구장의 이용자 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휴일에만 개방하던 축구장을 ‘교육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5월 1일부터 평일에도 시민에게 개방키로 했다.

인조잔디구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평일 개방 확대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지역 대표선수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축구동호회를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원은 장기적으로 테니스장을 우레탄 바닥으로 개보수하고, 농구.배구.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만들어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市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원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시민과 하나 되는 교육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인터넷뉴스 서명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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