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롭게 제작에 들어갈 신작이 '바레리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SF 영화라고 하죠.

= 맞습니다. '바레리안'은 동명 프랑스 만화를 영화화 하는 작품으로, 거대한 우주와 시간 여행 그리고 남여 주연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SF로 제작될 예정이랍니다.

▲ 데인 드한

- 뤽 베송의 SF라면 '제5원소'가 생각나는군요.

= 네. '레옹', '택시' 등으로 잘 알려진 뤽 베송은 1997년 '제5원소'를 통해 SF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요. '바레리안'은 '제5원소' 보다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제작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카라 델레바인

- 캐스팅은 완료됐습니까.

= 영국 출신 카라 델레바인과 데인 드한이 확정됐답니다. 데인 드한은 '스파이더맨2'에서 그린 고블린 역할을 맡은 바 있으며, 카라 델레바인은 런웨이 모델로 더 유명합니다.

 

- 촬영 일정 알려주시죠.

= 주연 배우를 확정한 '바레리안'은 올 12월 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뤽 베송 감독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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