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제약주 왜 이러나…애널리스트 점괘 툭하면 빈총(?)

"한미약품 주가 다시 회복국면"…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말떨어지기 무섭게 하락 온라인 뉴스팀l승인2007.04.24 23:44l수정2007.04.24 23:4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제약업종 주가가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24일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전날에 비해 1.74%(59.84)나 하락했다. 거래일 기준 8일간의 상승행진을 마치고 하락으로 반전한 셈이다. 이날 낙폭은 지난 3일 한미FTA 타결 여파로 3.25% 하락한 이후 최대다.

특히, 지난 20일 12만95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13만원대 고지를 눈앞에 두었던 한미약품은 이날 5.86%(7500원)가 하락, 12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한미약품의 이날 하락은 23일(낙폭 1.16%)에 이어 두번째다. 한미약품의 이날 주가하락은 외국계 창구를 통해 2만5071주가 순매도됐고, 프로그램도 1089주 순매도 우위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밖에 상위 제약사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4.82%(7500원) 하락한 14만8000원에 장을 마쳤고 동아제약(-2.06%), 광동제약(-1.52%), LG생명과학(-1.29%), 종근당(-1.12%)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약품(4.93%), 대원제약 (4.53%), 대웅제약(1.26%), 녹십자(1.14%), 제일약품(1.01%), 중외제약(0.88%), 일양약품(0.44%) 등은 올랐다. 대원제약은 전날 발표한 관절염치료신약 ‘펠루비정’의 식약청 허가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SK증권, 한미약품 주가 긍정적인 5가지 이유 제시

한편, SK증권은 전날인 23일 한미약품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는 5가지 이유를 제시, 눈길을 끌었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의 주가가 다시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그 이유로 5가지를 꼽았다.

1, 과거 한미약품의 역사를 보면 IMF, 의약분업 등 제약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고성장했다는 점이다. 이번 한미FTA가 발효될 경우에도 동사는 적절하게 대응하여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현재 한미약품이 70% 지분을 보유한 북경한미의 공장증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장증설은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북경한미는 지난해까지 연평균 30% 성장을 지속해 왔는데 내년이후에도 이같은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3,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장기적이긴 하지만 의약품에서는 미국 등의 선진국 수출시장 진출이 과거보다는 쉬워질 것이고 이 경우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진행중인 한미약품의 글로벌 스탠다드 신규 공장건설이 마무리되면 단기적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 진출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인구의 고령화 기준으로 보면 향후 10년 이상 제약업은 평균 7%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미약품 등의 상위 제약사는 연평균 13~15%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5, 올해 1분기 실적도 매출이 16% 내외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6%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단기적인 영업실적 전망도 양호한 상태이다. 올해엔 아모디핀의 약가재평가로 내년부터 약가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비만치료제 등의 신제품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대한민국 대표 건강시사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http://www.hkn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헬스코리아뉴스/배병환 기자 기자

온라인 뉴스팀  webmaster@newscani.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뉴스캔

주소: 04167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25 (마포동, 신한디엠빌딩 778호)  |  대표전화 : 070-7724-0363  |  팩스 : 0303-0363-3922  |  email : easypol1@gmail.com
등록번호 : 서울아00170  |  등록일 : 2006년2월13일  |  대표·발행·편집인 : 장덕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덕수 Copyright © 2008 - 2019 뉴스캔. All rights reserved.
뉴스캔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