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인터넷신문/이지폴뉴스】제9회 나비축제를 앞두고 함평군 들녘 1천 5백만평에 자줏빛 자운영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온통 자주색 꽃 세상을 연출하고 있어 행인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아쉽게 빗나간 뒷차기]

군은 콩과식물로 뿌리에 질소질을 저장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땅심을 높여 친환경농업의 귀중한 자원이자 나비축제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운영을 심어 관리해 왔다.

문성은(24, 여,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씨는 ´화창한 날씨에 자운영 꽃이 활짝 피면서 들판을 가득 덮고 있어 마치 연한 자주색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다.´ 고 말했다.
[오른쪽 춘천시청 태권도 팀 박계희 감독이 팔장을 낀 채 소속 팀 여자 -67KG B조 김혜미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함평군은 자운영 등이 만개해 꽃 물결을 이룬 가운데 ´나비의 세상! 에코 함평´을 부제로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함평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제9회 나비대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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