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최근 파리에서 촬영한 엘르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떤 매거진입니까.

= 송혜교는 파리에서 촬영한 화보로 ‘엘르’ 6월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또한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파병 지역 의사, ‘강모연’을 연기 할 예정입니다.

 

- 캐릭터에 대한 언급은요.

= “한국에서는 오랜만에 맡은 밝은 캐릭터예요. ‘풀하우스’성인 버전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답니다. 또한 “배우로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배역”으로 ‘가을동화’의 ‘은서’를 언급하면서, 실제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캐릭터였기 때문에 작품이 끝나고도 2년 이상 ‘은서’ 역할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다고 전했답니다.

- '태양의 후예'에 상대역은 송중기로 확정되었죠.

= 그렇습니다. 상대 배우 송중기가 맡은 ‘유시진’의 역할은 UN평화유지군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으로, 송혜교가 연기할 매력적이고 당찬 의사 ‘강모연’과 재난지역이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의 로맨스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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