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중국 영화 촬영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 알아봤습니다.

 

- 정일우가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라구요.

= 그렇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영화 ‘여장부(뉘한쯔)’ 촬영에 한창인 정일우의 현장 스틸이 최근 공개되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영화 ‘여장부’ 촬영과 기자간담회 당시 포착된 것입니다.

 

- 영화 소개 해주시죠.

= ‘여장부’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지 않고 수학 공식으로 풀려는 여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정일우는 극 중 IT계열 북태그룹의 CEO 갈양 역을 맡아 부드럽고 따뜻한 다정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 사진 속의 정일우 모습은 어떻습니까.

= 공개된 사진에서 정일우는 캐릭터에 완벽 몰두해 촬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빗속에서 진행된 촬영은 물론, 촬영 직후에는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자신이 연기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또한 촬영 당시 개최된 영화 기자간담회에서는 대륙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일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답니다. 이날 현장에는 중국 유명 포털 사이트부터 유력 언론 매체까지 수많은 취재진이 모여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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