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항뉴스/이지폴뉴스】김천시보건소에서는 봄철을 맞아 입학, 동아리, 모임등 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의 위험 음주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3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 절주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여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음주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자 관내 대학교와 역 광장 및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알코올에 대한 관대한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술을 권하는 사회분위기와 과음, 폭음 등 무절제한 음주습관이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어 알코올 남용 및 의존 등으로 인한 폐해증가와 알코올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폐해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알코올로 인한 폐해가 증가하고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을 음주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알코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김천대학과 김천과학대학에는 『과음 없는 갬퍼스 건강한 대학생활!』대한교통 앞에는 『술 보다 가치 있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역 광장에는 『술 때문에.....내일도 이렇게 말하실 건가요?』 등 현수막 홍보로 음주 폐해 인식제고를 통하여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과음․폭음을 방지하도록 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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