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제22회 봄내예술제'가 오는 23일 막을 올립니다. 행사 내용 알아봤습니다.
- 개막일 행사 일정 알려주시죠.
= 춘천예총(회장:박광린)이 `예술을 나누자' `희망을 나누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련하는 봄내예술제는 이날 오후 5시30분 공지천 야외음악당에서 `봄내주부가요제'를 시작으로 오후7시30분에는 `봄내 열린음악회'로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 참여 가수는요.
= `풀잎사랑'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최성수와 `미운 사랑' `하얀 민들레' 등의 노래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진미령, `밤에 떠난 여인'을 부른 하남석 등이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 나머지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 축제 이틀째인 24일 오후 2시에는 생활동호회 11개 팀이 펼치는 `시민자유무대'가, 5시에는 `봄내 한마음 비빔밥 나누기'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봄내연극제 공연 `추한 여자, 추한 남자 그리고 뻔한 작가'가 오후4시, 8시 두 차례 Art-3 소극장 zone 에서 열립니다. 또 오후 5시30분에는 봄내무용·국악제·문학콘서트가, 7시에는 중·고교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봄내 청소년 댄·송·락 FESTIVAL'이 펼쳐지게 됩니다.
강민수 기자 /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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