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모범업소 지원 등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

【구미=포항뉴스/이지폴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첨단 IT산업도시 위에 역사와 전통문화의 역사성을 되찿고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한 일환으로 2007년 춘계학술대회를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지방정부의 과제와 미래” 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27, 28일 이틀간 금 오공대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 행사 내용은, 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 박사의「명품도시 구미를 선도할 글로벌 인적 자원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방향」주제발표 세션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패널로 참여함으로써,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유비쿼터스 체험관 견학, 4단지 전망대 안내를 통하여 첨단도시 면모를 갖춘 구미의 우수한 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동개최하는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이달곤서울대교수)는 중앙의 석․박사들 1600여명으로 구성된 학회로서 춘계학술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하기는 처음이라고 밝히며, 구미시가 기초정부로서 과감하게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발판으로 행정학의 도움을 받아서 주민들에게 무애의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올해를 새로운 민선시대의 원년으로 삼아 국가 백년대계의 인재를 키우는 교 육 시장을 약속한바 있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최고의 교육도시, 전국의 영재를 구미로 모이게 하기 위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전력투구 하고 있으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석․박사들에게 지역산업화와 클러스터의 출발점인 구미시를 전국에 알리고 인적자원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전국단위 행사의 구미 유치, 중앙예산 확보, 중앙단위 각종 평가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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