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총 들어도 여전히 '분위기 여신'

탕웨이는 27일 연기파 배우 류칭윈(유청운)과 함께 영화 '삼성기'(三城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 그렇습니다. 영화 '삼성기' 제작발표회에서 탕웨이는 주연 배우인 류칭윈과 함께 영화 속 소품을 이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영화를 홍보했습니다.

- 어떤 영화입니까.

= 영화 '삼성기'는 월드스타 청룽(성룡) 부모의 러브 스토리를 토대로 해 1930년대 말 격동의 시대 속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탕웨이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웨룽 역을 맡아 난세를 헤쳐 나가는 굳센 여인을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