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베네딕트 컴버베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틸다 스윈튼의 첫 마블 영화라구요.
= 그렇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7일(현지시간) 틸다 스윈튼이 생애 첫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기도 하죠.
= 맞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등을 잇는 마블스튜디오 슈퍼히어로 시리즈 중 하나로, 우주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에게 주어지는 소서러 슈프림이란 칭호를 지닌 인기 캐릭터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역으로 확정된 가운데 틸다 스윈튼은 어떤 역을 맡을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6년 11월 4일 개봉 예정이며 오는 11월부터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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