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터넷뉴스/이지폴뉴스]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김영진 위원장은 26일 논평을 통해 “이번 4.25 기초의원 보궐선거 광주광역시 서구.남구에서 치러진 선거구 4곳 모두를 당선시켜 주신 140만 광주시민들의 위대한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 결과는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에 민주당이 중심이 되어 대선에 임하라는 광주 시민들의 열망이 표심으로 대변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주 서구선거구에서 복수후보를 공천하여 오향섭(吳香燮 64세), 장재성(張在成, 44세) 두 명의 후보를 동시에 당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서구다선거구 김복일(金福日, 43세)후보, 남구다선거구 이병조(李炳祚, 35세) 후보를 당선시켰다.

김영진 위원장은 “앞으로 민주당은 광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광주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보궐선거에서 보여주신 광주시민들의 민주당에 대한 애정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인터넷뉴스 서복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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