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앤더스 게임' 아사 버터필드

마블 스튜디오가 스파이더맨 후보들의 스크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테스트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떤 배우들이 테스트를 받았습니까.

= 이번 테스트에는 총 6명의 십대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그 명단은 영화 '더 임파서블'의 톰 홀랜드, '휴고'와 '앤더스게임'의 아사 버터필드, 올 가을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데몰리션'에 출연 예정인 주다 루이스, 영화 '픽셀'에 출연한 메튜 린츠,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찰리 플러머, 그리고 영국 출신 찰리 로우 등이라고 합니다.

▲ 영화 '더 임파서블' 톰 홀랜드

- 최종 결정은요.

= 마블은 소니와의 계약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스파이더맨을 최종 결정해야 하며 그 결정은 이번주 내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출연하며, 2017년 6월 28일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의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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