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터넷뉴스/이지폴뉴스]광주광역시의회는 4월 27일 오전 11시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랜드마크 기능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손재홍 문화특위위원장은 건의안을 제안하면서, 광주시민이 항구적으로 먹고 살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랜드마크 기능을 더욱더 강화할 것을 관련기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함 이라고 제안이유를 들었다.

건의안 주요내용으로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건축물이 지어져 광주시가 관광산업을 통해 시민소득을 창출 할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문광부는 대부분의 시설물을 지하로 설계된 문화전당 당선작을 발표해 광주시민들은 커다란 실망을 갖게 되었다며, 문광부 세계적인 상징물이 될 문화전당을 건립해야한다는 내용이다.

문특위는 채택된 건의문에 대하여 청와대(대통령), 국회(국회의장, 문화관광위원장), 문화관광부장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게 전달하여 21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상징물을 염원하는 광주시민의 일관된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호남인터넷뉴스 박은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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