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9천여명 참여

올해로 5회를 맞는 ‘국정브리핑 천안 상록마라톤대회’가 28일 오전 9시 40분 천안시 수신면과 성남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정홍보처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천안시, 행정자치부, 천안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와, 미니코스(10㎞), 건강코스(5㎞) 종목으로 나누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9천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은 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성무용 시장과 김완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출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 남여 1위~5위에게 주어지는 종합시상과 하프와 미니코스의 1위~3위까지 연령별 시상과 공무원 부분과 일반부분에서 최다인원이 출전한 팀에게 특별상이 주어진다.


특히 대회 주최 측은 대회 당일 경기 코스인 수신면과 성남면 일대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차량통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한시간(하프코스 3시간, 미니코스 1시간 30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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