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음악 예능 프로그램 MC로 데뷔한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떤 프로입니까.

=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스카이티브이(skyTV)의 전문 오락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 뭐 듣지?'의 MC로 최근 나인뮤지스의 멤버 성아와 혜미가 전격 캐스팅 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늘 뭐 듣지?'는 ‘음악 취향 저격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 MC로는 첫 활동이라구요.

= 그렇습니다. 성아와 혜미는 ‘뮤직테라피스트’로 변신해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 개개인의 깊이 있는 사연을 듣고 상황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주게 되구요.

또한 지인과의 전화통화로 즉석 추천곡을 받아 들려주는 ‘뮤직콜’, MC가 매일 듣는 음악 리스트를 공개하는 ‘나.뮤.소(나의 뮤직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코너 진행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살릴 예정이랍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나인뮤지스에서 진행 담당으로 활약했던 혜미와 통통 튀는 성아의 숨겨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 나인뮤지스는 곧 컴백을 앞두고 있죠.

= 맞습니다.  7월 초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 나인뮤지스의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특징과 ‘모델돌’ 타이틀에 맞게 멤버 들의 장점을 부각시킨 역대급 여름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