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출신 배우 오윤아가 결혼 8년 만에 합의이혼 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윤아는 지난 2일 합의이혼 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게 됐다”고 밝혔다.

오윤아 측은 이혼 배경에 대해 “두 사람간의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세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 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회사원 송 모 씨와 결혼해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걸 출신으로 2004년 SBS 드라마 '폭풍속으로', 영화 ‘연애술사’ 등에 출연했고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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