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시대의 작창 판소리' ⓒKBS

KBS가 ‘2015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3개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3관왕이라구요.

= 그렇습니다. KBS는 8일(현지시각) 캐나다 반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시대의 작창 판소리: 춘향 재판기’(예술공연 부문),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음악버라이어티 부문), ‘연애의 발견’(멜로드라마 부문)이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 지난해도 수상한 이력이 있죠.

= 네. KBS는 지난해 반프상에서도 ‘색, 네 개의 욕망’이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장르 최우수상 그리고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굿 닥터’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KBS측은 “연이은 수상으로 KBS 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으며 올해 작품을 출품한 단일 방송사로서는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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