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과 흥사단(이사장 이윤배)은 6월 11일(목)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장실에서 지식정보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지식공유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국가적 차원에서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호협력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보유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 그렇습니다. 국회 입법 활동 및 비영리단체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흥사단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민족, 시민운동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빙 하여 가치 있는 지식 저작물을 보존하여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회도서관의 지식공유사업은 어떤 것입니까?

= 국회도서관의 지식공유사업은 개인이나 단체의 가치 있는 저작물을 국회도서관이 위탁받아 디지털화하여 관리하고, 국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저작권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지식의 가치를 높이고자하는 범국민 프로젝트입니다.

 

-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식공유사업이 사회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 그렇습니다. 국회도서관 이은철 관장은 “국회도서관은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 있는 저작물을 DB로 구축하고, 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 및 지방정부, 시민사회,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정을 맺고 있다. 이번 흥사단과 체결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지식정보공유 및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지식공유사업의 사회적 확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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