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료가 새로운 사명과 CI로 새출발

[대천 = 라이브뉴스 / 이지폴뉴스]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는 최근 대천 한화 콘도에서 경인, 중부, 호남, 영남사업본부의 영업부를 중심으로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 출정식 행사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새로운 CI 선포식 및 제막식을, 대표이사(장원철)의 앞으로의 사업방향 및 새로운 비젼에 대한 출정식을 시행하였고, 오후에는 FTA 대응 전략을 위한 향후 제품개발 및 각 축종별 마케팅 전략, 물류 및 생산, HACCP운영, 고객지원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이번 자돈 신제품인 “포인트100큐”의 제품 출시 및 신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또한 고객 농장의 생산성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 방안의 노력으로 그동안 다각적인 시도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 지정 병성감정기관인 천안에 위치한 옵티팜 솔루션센타를 중심으로 국제경쟁력확보에 치명타를 주고 있는 각종질병예방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출정식에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친환경 인큐베이터 돈사를 통해 양돈사양가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주)한맥씨엔이의 해피하우스도 소개되었다.

■ 서울사료(주), 새로운 사명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

축산업의 태동기인 1969년에 축산농가의 필요로, 축산농가들에 의해 설립되어 38년간 축산농가의 사랑속에 뿌리깊게 정착되어 온 서울사료가 지난 4월 1일 영남지역의 희망사료와 합병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명인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합병을 통하여 기존의 4개의 생산공장에서 전국 5개공장으로 확장된 생산체계를 구축으로 전국 물류망을 확실하게 마련했다.
한국축산의 국제 경쟁력 확보라는 소명의식과 축산농가와 함께, 끝까지 함께한다는 각오로 FTA 시대에 대응하여 그 방향성을 앞서 제시하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 포인트100큐 신제품 출시 및 자돈 캠페인 개최

지난해부터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양돈제품에 전력을 기울여 포인트100, 첵크100, 엑스텐 사료 등의 출시에 이어 금번 자돈 신제품인 “포인트100큐”를 출시하게 되었다.

현재 많은 자돈 폐사율의 고민을 안고 있는 양돈농가의 심정으로 “자돈을 살려내지 못하면 우리 삶의 터전도 없다”는 마음의 각오를 함께 되새기며 이번 자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포인트100큐는 신개념의 고급원료(발효처리된 특수 분리 대두단백질, 효소처리한 등푸른 물고기 어분, 고급 혈장 단백질) 사용으로 기호성과 소화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농장에서 자돈 구간에 계속 문제를 야기하는 알레르기성 설사를 줄이기 위해 농축섬유소를 첨가한 사료를 만들었다.
사료 형태면에 있어서도 2mm의 미니 클럼블을 만들어 갓난돼지의 사료 섭취율을 높여 주었다.

■ 향후 비젼

현재 우리 축산업이 각종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환경규제, 수입축산물과의 생산비 경쟁, 한미 FTA 등 불확실한 미래에 서있는 시점에서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종합 해결책(Solution)을 제시할 것이며, 전직원이 열정과 의지를 갖고 한국축산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소명의식을 가슴에 품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 New CI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의 로고마크는 희망의 매개체인 파랑새를 컨셉으로하여 전체적인 조직감을 강조 표현했다.
우리의 한글을 로고마크로 표현한 것은 한국축산을 대표하는 사료회사라는 뿌리깊은 역사를 상징하는 강한 자긍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파랑새를 상징하는 그래픽은 상상속의 새, 우리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매개체이자 한국축산의 미래에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해 주고 있다. 이에 앞으로 대리점명과 제품명에 파랑새의 명칭을 응용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진취적으로 기상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블루 컬러와 즐겁고 사교적이며 고객에게 친근한 기업을 표현해주는 오렌지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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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뉴스 곽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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