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가 35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매드맥스'가 결국 350만을 돌파했다죠.

= 그렇습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맨스: 분노의 도로’는 지난 10일 하루 전국 495개 스크린에서 2만 91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습니다. 지난 5월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52만 1219명이 되었습니다.

 

- 개봉 28일만이군요.
= 네. 개봉 후 28일 만에 350만을 돌파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쥬라기 공원’를 비롯한 신작들의 공습 속에서 400만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같은날 ‘샌 안드레아스’는 791개 스크린에서 6만 967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13만 8641명을 기록했구요. ‘스파이’는 441개 스크린에서 2만 8711명을 불러 모아 3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 206만 9825명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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