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리 엘리어트’와 ‘설국열차’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영국 배우 제이미 벨이 1980년 런던 주재 이란대사관 인질극을 다루는 액션 스릴러 ‘식스 데이즈(6 Days)’에 출연한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제이미 벨 차기작 소식이군요.

= 네. 10일(현지시간) 외신은 제이미 벨과 ‘셜록 홈즈’ ‘킹스맨’의 마크 스트롱, ‘서커펀치’ ‘로보캅’의 애니 코니쉬가 함께 하는 ‘식스 데이즈’가 뉴질랜드에서 크랭크인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영화 소개 해주시죠.

= ‘식스 데이즈’는 1980년 런던 주재 이란대사관 인질극에서 10분 만에 테러범 7명을 모두 사살하고, 인질을 전원 구출한 영국 특수부대 SAS를 다루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프로듀서 매튜 맷캘프는 “가장 대담하고 믿기 힘든 특수 작전 이야기를 다루는 긴박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라고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 촬영 일정은요.

= ‘넘버 투’(2006)로 선댄스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토아 프레이저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식스 데이즈'는 6월에 뉴질랜드 촬영과 8월 런던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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