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전남 나주에 소재한 근로자 90명이 일하는 광주어망에서 현장직으로 31년간 장기 근무하면서 끊임없이 제안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어망기술의 발전에 공헌한 이맹례 반장이 동탑 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 시대 여성근로자 역사의 한 줄기라 할 수 있는 114 안내분야의 업무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한국인포데이터(주) 전남본부 고효점부장이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광주.전남.북.제주지역에서는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 노동부장관표창 12명 등 총 32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박승태 광주지방노동청장은 5월1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민회관과 같은날 오전 11시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근로자의 날』행사에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을 예정이다
노동청 관계자는 “내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추천서는 12월 중순경부터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하고,“금년에는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히 일하는 중소기업 유공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유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호남인터넷뉴스 서명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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