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유치원에 간 사나이'가 25년 만에 리메이크가 된다고 미국 연예매체 쇼비스411이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유치원에 간 사나이'가 리메이크 된다죠.
= 그렇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셜은 최근 1990년작 '유치원에 간 사나이' 리메이크를 결정했으며,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작품은 TV 시리즈로도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감독은요.
= '아일랜드'를 연출했던 마이클 돈 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메리칸 파이'의 데이비드 H. 스테인버그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랍니다.
줄거리는 주인공과 인디안이 콤비로 등장, 연방증인보호 프로그램에서 관리를 하고 있던 플래시 드라이브가 사라지고 이를 찾기 위해 유치원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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