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정치의 길을 모색하는 정치활동가들 네트워크 조직인 ‘새울림’이 새정치민주연합 정치개혁 간담회를 개최한다.

새울림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과 2016년 총선 전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박영선 전 비대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새울림(서울, 경기)에서 공동기획 했으며 새울림 대표인 이계안 전 국회의원 및 회원들과 초청인사인 박영선 전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면한 문제점과 혁신과제를 짚어보고 개혁성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사진=박영선 의원 공식사이트

이 외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의 2016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과 ‘김상곤 혁신위원회’ 체제의 문제점과 혁신 성공을 위한 요건들에 대한 의견도 나누게 된다.

특히 4,29 재보선에서 천정배 무소속 의원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서 본 광주, 호남 민심의 향방과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적 재도약을 위한 돌파구 등 정치 현안에 대해 즉석 질문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새울림은 지난 대선 때의 안철수 현상을 재구성하고 개혁정치의 길을 모색하는 정치활동가들의 네트워크 조직이다.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었던 이계안 전 의원이 서울지부 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새울림은 지난 1월 27일 천정배 의원을 초청해 ‘개혁정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새울림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조직화와 함께 야당 내 혁신파 정치인들을 초빙하여 대한민국 정치 혁신의 길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