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인터넷신문/이지폴뉴스】광주광역시(건설관리본부)에서는 서광주I.C 주변 및 운암사거리의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암동 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앞 본촌산단 진입도로까지 호남고속도로를 횡단하는 폭20m(4차로) 도로를 개설 중에 있다.

본 공사는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자 2005년11월 착공하여 현재 6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8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 공무원에 따르면 현재 공사의 주요 공정인 호남고속도로 순천기점 78.9㎞지점(동림I.C~서광주I.C사이)에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운암교를 가설 중에 있는 바, 교량 상부공사 시행을 위하여 5월3일 동 공사 구간에서 일시적인 전면차량 통행 제한이 3차례에 걸쳐 실시된다고 말했다. 이날 시행되는 교통 전면통제는 공장에서 제작된 강교를 대형크레인을 이용 교량 상단에 거치할 때, 고속도로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함으로써

5월3일(목요일) 오전 10시5분과 오후1시30분, 오후3시30분 등 3회에 걸쳐 각 10분씩 호남고속도로를 전면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 공무원은 5월 3일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안전요원의 신호 및 안내표시에 따라 서행 운행 해줄 것과 특히 교통방송 등을 청취하면서 지․정체가 심할 경우 인접I.C(동광주I.C, 동림I.C, 광산I.C)쪽으로 우회 운행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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