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과 스컬&하하가 출산장려 프로젝트 '19금 콘서트'로 뭉쳤습니다. 공연 알아봤습니다.

 

- 출산장려 프로젝트라구요.

= 그렇습니다. 22일 공연기획사 엠엠씨에 따르면 이들이 참여하는 '19금 콘서트'는 오는 7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과 7월 26일 부산 수영구 KBS홀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19금 콘서트'는 청춘들이 겪는 혹은 겪을 문제들이 성적소통의 부재에서 시작한다는 독특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토크 콘서트입니다.

 

- 진행은 누구입니까.

= 콘서트 진행은 방송인 송은이와 샘 해밍턴이 맡아 거침없고 솔직한 화법으로 '19금'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색다른 토크를 펼칠 예정이랍니다.

공연 관계자는 "사랑은 언제나 입으로 전해야 제 맛이다. 대부분의 19금 콘서트가 시각적인 자극에 집중한다면 '출산장려프로젝트-19금 콘서트'는 성적소통에 관한 새로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최고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만큼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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