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노조, 임금인상 등 요구 25일 전면파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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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노조, 임금인상 등 요구 25일 전면파업 경고
  • 김재협 기자
  • 승인 2015.06.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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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은 임금인상과 정년 연장 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5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조는 7.29%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을 대표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고요?

=. 네, 버스노조는 1월부터 12차례에 걸쳐 교섭을 했지만 사용자와 실질적인 협상주체인 서울시가 노조의 주장에 전혀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스노조는 또 휴게시간 확보와 단체협약에 명시된 운전자 보험제 시행, 무사고 포상기금 지급 기준의 명확화,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결국 버스노조는 23일 총파업 여부를 두고 1만 7천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거쳐 25일 오전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죠?

=. 네, 버스노조에는 서울 시내 모든 버스의 운전기사들이 가입돼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한국노총 소속입니다. 

-. 노사 양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죠?

=. 그렇습니다. 다만 조정 절차는 24일 끝날 예정입니다.

-. 서울시는 직접적인 협상 당사자는 아니지만 사태 추이를 주시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요? 

=. 네, 서울시 관계자는 "일단 지방노동위의 조정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노사간에 양보가 이뤄져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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