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네이버㈜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무료 홈페이지 구축 프로젝트라죠.
= 그렇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15만 개의 등록 업소 중 단계적으로 신청을 받아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 '모두(modoo!)'를 활용해 홈페이지를 제작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컴퓨터에 능숙하지 못한 가맹 업주를 위해 무료 교육 프로그램 '모두 함께 배워요'를 실시, 교육 내용은 '모바일 마케팅의 필요성',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용법', '실전 모두(modoo!) 다루기', '통계분석 툴 익히기' 등입니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네이버의 전문 강사진이 맡게 됩니다.
- 접수 방법은요.
= 배달의민족과 네이버가 함께 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은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 이며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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