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커피전문점 전광수 커피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RTD 커피 ‘아카페라 마스터즈’를 출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전광수 커피가 빙그레와 손잡았다구요.

= 그렇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오리지널라떼’ 2종으로 출시하였으며 제품 개발에 전광수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아카페라만을 위한 블렌드를 개발했답니다.

 

- 전광수 커피 소개 좀 해주시죠.

= 전 대표는 1996년 커피사업을 시작하여 2004년에 커피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커피인을 배출한 커피 장인입니다. 그동안 많은 커피업체에서 협업 제안이 있었지만 우리 커피의 메리트를 지키기 위해 전부 거절해왔다는데요. 빙그레의 제안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수락했다고 전대표는 밝혔습니다.

 

- 어떤 원두를 사용했습니까.

=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과테말라의 커피원두를 배합하고 설탕을 넣지 않아 커피 본연의 강렬한 보디감과 고소함을 살렸구요. 오리지널라떼는 온두라스, 탄자니아, 과테말라 원두를 사용했으며 당 첨가를 최소화 하여 너무 달지 않은 부드러운 카페라테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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