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에서 단짝인 ‘덕수’와 ‘달구’ 역으로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전국민을 웃기고 울린 천만 콤비 황정민과 오달수가 ‘베테랑’에서 다시 한번 조우, 흥행 보증 콤비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황정민과 오달수가 다시 만났다죠.

= 그렇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국제시장’에서 ‘덕수’와 ‘달구’ 역을 맡아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죽마고우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는데요.

곧 개봉될 ‘베테랑’에서 황정민은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행동파 ‘서도철’ 역을, 오달수는 광역수사대 형사들을 이끄는 ‘오팀장’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깨알 콤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죽마고우에서 선후배 사이로 역할이 바뀌었군요.

= 맞습니다. 두 배우는 전작을 능가하는 개성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베테랑’에서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두 배우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콤비가 어떠한 모습으로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은 8월 5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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