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6년 연속 1위라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국내 최초로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전 노선 대상 인터넷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을 전면 시행해 탑승 수속 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하고 최첨단 항공기인 에어버스 A380 여객기의 장거리 노선 투입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S-SQI 조사는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고 합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식에 참석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목표인 ‘업계 최고 1등의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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