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 정규편성 앞서 첫 선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세대별로 모여 퀴즈를 푼다. MBC가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 ´7옥타브´를 정규편성에 앞서 첫 선을 보인다.

´7옥타브´는 우리가 아는 세상의 상식에 나이를 매기고 10대부터 70대까지 끊어진 이야기를 이어주는 7개의 건반이라는 의미로 국민 개그맨 이경규가 오는 3일 11시 5분에 진행한다.

´물고기방, 슈주, 석호필´을 안다면, 당신의 상식연령은 29세. 하지만 ´찌꾸, 홀태바지, 백색전화´를 알고 있다면 상식연령 52세라는 것.

당대의 사건 사고, 생활 문화와 유행가, 히트 상품 등을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지 ´7옥타브´ 제작진은 14세부터 73세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사전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자료는 서울대 통계학과 연구팀에 의해 분석되고 각각의 상식을 아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이가 도출된다. ´7옥타브´에서는 해당 상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의 연령을 상식연령이라고 부른다.

´7옥타브´ 출연진은 10대 원더걸스의 현아, 20대 노홍철, 30대 이윤석, 40대 노사연, 50대 이계인, 60대 선우용녀가 세대별 대표로 나온다.

MBC가 선보이는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 ´7옥타브´는 시청률이 좋을 경우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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