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는 지난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주춤해진 덕분에 예년 입장객 수를 회복했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입장객수가 예년 수치로 돌아왔다구요.

= 그렇습니다. 6월 마지막주 주말 전년대비 10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7월부터는 본격적인 방학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 가족단위 고객층까지 워터파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콘서트 등 현장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섰다고 6월 30일 밝혔습니다.

 

- 어떤 행사들이 마련되었습니까.

= 먼저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삼성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해 1인 결제 시 2만원 특가에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답니다. 추가로 동반 4인까지 30% 할인혜택도 주어지며, 프로모션 기간 내 1회만 결제가능하며 발권 시 카드 명의자와 동일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 객실도 마찬가지로 할인이 된다죠.

= 그렇습니다. 7월 1일부터 16일까지 비발디파크 객실도 특별가로 제공된답니다. 대명리조트 컨택센터(1588-4888)로 전화를 걸어 삼성카드 우대번호(520902)로 예약 하면 오크동 패밀리 타입 객실료 6만9000원, 스위트 타입 8만4000원 등 특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예약 혹은 체크아웃 시 삼성카드로 결제 해야 합니다.

 

- 콘서트와 함께 갖가지 부대행사도 준비됐다구요.

= 맞습니다. 우선 ‘하이트와 함께하는 2015 오션콘서트’를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하며, 7월 11일에는 오션월드 비키니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그 외 상설이벤트로 이집트 퍼레이드, 게릴라콘서트, 뮤지컬갈라쇼, 오션걸스&다이빙쇼, 아이돌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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