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김양선)가 '착한 클릭 캠페인'을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떤 캠페인입니까.

= 공연계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장기적인 공연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는 '착한 클릭' 캠페인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공연 티켓을 예매한 후 안내되는 '착한 클릭' 페이지에서 두 가지 공연 지원활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클릭하면 된답니다.

- 캠페인 주제는 반기별로 선정된다죠.

= 그렇습니다. 올 하반기 주제는는 '창작뮤지컬 활성화'와 '다양한 인디 음악·뮤지션 공연 지원' 두가지라고 합니다. 예매자가 두 가지 중 선택한 클릭 비율에 따라 각 주제를 위한 활동에 지원금이 분배되며, 인터파크는 이를 위해 연간 총 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이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산업레이블협회와 '후원파트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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