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가난의 대물림 해소에 기여
- 한전에는 ’06년 말 현재 장애인의 경우 전 직원의 2.2%인 450명, 국가보훈대상자는 7.7%인 1,566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여타 소외계층에 대한 추가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사회형평적 채용을 더욱 확대키로 함.
한전이 계획 중인 사회소외계층 채용방안의 특징은
- 먼저, 모든 사회소외계층의 공통적이고 근원적인 취약점을 경제적 빈곤으로 보고 접근한 점임. 한전은 이번 채용의 지원자격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제한하여 가난하지만 잠재능력을 갖춘 실질적 사회소외계층 젊은이들에 대해 취업문턱을 낮춤.
- 또한, 이미 관련법령에 의해 채용우대를 받고 있는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외에 고아․조손가구 출신자, 농어촌 가구, 혼혈인, 의상자 등 법적․제도적 취업우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사회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우대혜택을 확대할 예정임.
- 한전의 이 같은 시도는 젊은이들이 꿈과 포부를 잃지 않고 자기개발 노력을 통해 스스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사회여건 조성을 조성하고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문의 : 인사처 인력충원팀 과장 이규석 ☎ 3456-4037
아울러 한전은 채용전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부터 면접위원구성에 있어서 외부전문가 참여 비율을 확대할 계획임.
이지폴뉴스 박지은기자 기자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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