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신예 배유람이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떤 작품으로 수상했습니까.

= 배우 배유람은 최정호 감독의 '그리고 가을이 왔다'와 박병훈 감독의 '정글', 또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노혜연·홍승찬 감독의 '굿나잇 미스터 리'까지 세 작품에 출연하여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展) 폐막식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 최근 '프로듀사'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 맞습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2일 조연출 류일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브라운관에 신고식을 치른 배유람은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마녀', '하우스메이트', '초아일기', '방과 후', '소셜포비아', '만일의 세계' 등 다양한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왔습니다.

 

- 오랫동안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로군요.

= 그렇습니다. 배유람은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습니다. 저를 알고 제가 아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남겼는데요.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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