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호텔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 함께 펼쳐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2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환아들을 위한 ´블루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가 함께 펼치고 있는 블루캠페인 ´푸른 하늘을 보여주세요´의 일환으로 환아들이 푸른 산타 복장을 한 외국인 쉐프와 희망을 담아 내는 것.

블루케이크 만들기 행사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1년간 서울대 어린이 병원 후원을 도우면서 실시하게 됐다. 호텔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드레게 푸른 하늘을 보여주세요!´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아 아동들에게 희망을 담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푸른 산타복장을 한 외국인 조리장이 환아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아들은 현재 서울대병원에 통원치료를 하면서 전혀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조리장과 케이크를 만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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