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어떤 캠페인입니까.

= 동서식품은 문화재청과 지난 4월 2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은 대한민국 문화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이랍니다.

 

- 그 일환으로 최근 패키지제품을 선보였죠.

= 그렇습니다. 동서식품은 자사 제품에 한국의 문화재가 인쇄된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새롭게 개설한 ‘맥심 헤리티지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서식품은 총 4억2000만원을 문화재청에 지원했으며, 지원금은 문화유산 대표 축제 지원, EBS 문화유산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유산 인문학 강좌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지난 5월말에 창덕궁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을 포함, 자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문화유산 홍보와 문화향유권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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