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2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박스오피스 집계 알려주시죠.

=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8일 전국 13만 4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누적관객수는 189만 5353명으로 9일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연평해전'(17만 6693명), 3위는 '극비수사'(4만 2467명), 4위는 '쥬라기 월드'(3만 9726명), 5위는 '소수의견'(9944명)이 차지했습니다.

 

- 앞서 주연 배우들이 내한한 바 있는데요.

= 맞습니다. 지난 1일 2박 3일 일정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해 한국팬들과 만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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