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소속사 측은 "서예지가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식 MC로 발탁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영화제죠.

= 그렇습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인생의 맛과 여유를 회복하고자 하는 힐링 영화제인데요.

서예지는 이날 있을 개막식에서 칼럼니스트 겸 셰프 박준우와 호흡을 맞추며 첫 사회자 신고식을 치르게 됩니다.

 

- 서예지 근황은요.

= 이준익 감독의 작품 '사도'를 시작으로 '조이', '다른 길이 있다'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등과 함께 영화 '김선달' 촬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외 오는 24일 첫 방영하는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는 여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 영화제는 어떤 일정입니까.

= 국내 최초 음식을 테마로 삼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늘(9일) 개막되어 12일까지 아트나인에서 개최됩니다. 개막작으로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앙:단팥 인생 이야기'이 상영되며 이후 4일 동안 세계 각국의 장단편 영화 30 여 작품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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