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일본 여행사, 지방자치단체, 언론인 등 39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방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라구요.

= 그렇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00명과 지방자치단체 100명, 언론인 50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40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은 24일부터 2박3일간 서울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 어떤 일정입니까.

= 한국관광공사는 만찬행사와 난타공연 등을 마련하고, 롯데면세점은 쇼핑에 대한 편의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랍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월에도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 1400여명의 대규모 방한단을 초청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나 일본 전 지점과 관광업계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메르스 종식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도 잘 맞이해 성공리에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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