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9일부터 '씽씽 GO 광주! 자전거 타고 광주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자전거 도시여행 관광 프로그램이라죠.
= 맞습니다. '씽씽 GO 광주!'는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예술의 거리, 대인시장, 푸른길공원, 동명동 카페 거리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둘러보는 코스라고 합니다.
도심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와 함께하는 감성여행으로, 코스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유니폼을 입은 인력거꾼(훈이 오빠)이 말동무가 돼 광주의 문화와 역사, 코스별 해설과 관광정보를 안내하게 됩니다.
- U대회 기간에는 매일 운영한다구요.
= 그렇습니다. 이후에는 주말에만 운영할 이 프로그램의 이용 요금은 코스, 이용 시간에 따라 1만~2만원선입니다.
프로그램은 광주에코바이크가 운영을 맡아 관광코스 개발, 운영요원 교육, 안전보험가입 등 준비와 광주 대표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브랜드와 CI 기획을 마쳤답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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